"도마뱀 같은 놈"


이런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듣던 시절이 있었다.
오래전 이야기도 아니다. 불과 4-5년전 일이니.

그랬다.
감정 절제를 많이 하던 때였고,
웃음, 울음. 모든게 없다시피 하던.

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...

아직 멀었나 보다.






. . .




어떤 형을 하나 만났다.

정말 짧은 순간이었지만
정말 많은 힘이 될것만 같은.

멀리 가버린 엔티형의 빈자리를
대신 채워줄 수 있을 것만 같은.

나도 모르는 사이,
 빈자리를 채워줄 무언가를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.




. . .




몰랐는데 벌써 일주일 가량이 흘렀다.
아직은 약속을 지키고 있다.

내가 스스로 깰 수 있는 약속이 아닌만큼,
날 위해 대신 약속을 깨주기를 바랄뿐.
2010/02/08 13:13 2010/02/08 13:13
회상 :: 2010/02/08 13:13 Day by Day
Trackback URL :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
openclos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