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Canon EOS 5D - Canon EF 24-70mm F/2.8L (24mm) - F/2.8 - 1/25sec - ISO 400 - No Flash
< 1 >
바다, 그리고 고래를 좋아했던 그녀.
'가족'이란 울타리를 벗어나, 나를 '사랑'해 주었던
유일한 이가 아닐런지.
정말 미안하다. 선주야.
정말 보고싶다. 선주야.
< 2 >
아무리 한숨을 내쉬어도,
땅은 꺼지지 않는다.
< 3 >
많이 괴롭다.
새벽 3시, 소등하고 자리에 누워도
잠드는건 언제나 창가가 아련히 밝아오는 동틀무렵.
머릿속이 복잡하다.
내일이면 벌써 화요일인데...
어떻게 해야하나.
바다를 찾고싶다.
< 4 >
지난 일주일간 무리한 지출이 좀 있었다.
구입 희망글을 올리면서도,
카드 번호를 적어 넣으면서도,
내가 이걸 왜 사는걸까... 하는 생각이 드는 까닭은 무엇일까?
땅은 이번에도 꺼지지 않았다.
─ tag 라스베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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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유 2008/04/01 09:24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쎈오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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